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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감기 냉방병 증상,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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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말 본격 여름으로 들어오며 날씨가 많이 더워지며 여름감기 냉방병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번에는 여름감기 냉방병이 무엇인지 그리고 냉방병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감기 냉방병 이란?

냉방병이란 냉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벼운 감기와 비슷한 질환으로, 에어컨이나 선풍기 같은 냉방기를 이용할 때 걸리는 여름감기로 볼 수 있습니다. 냉방병은 신체 기능이 여름 온도에 적응된 상태에서 지나치게 차가운 한랭 환경이 오랫동안 지속될 때 우리 몸이 기온 차이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여 발생합니다. 냉방병은 상기도 감염 증상, 레지오넬라증, 밀폐 건물 증후군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냉방병의 증상은 두통, 콧물, 재채기, 코막힘, 몸살, 권태감, 소화불량, 설사 등이 있으며, 여성의 경우 생리 불규칙이나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냉방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차를 5~6℃ 이내로 유지하고, 에어컨 송풍 방향을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조정하며, 긴 소매의 옷을 입고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적절한 수면과 식사 시간을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냉방병의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냉방병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나치게 냉방을 피하고, 에어컨 송풍 방향을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조정합니다. 에어컨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긴 소매의 옷을 입습니다. 에어컨은 1시간 가동 후 30분 정도 중지합니다.

2. 적어도 2~4시간마다 5분 이상의 환기 시간을 가지고 창문을 열어 실내외 공기를 교환합니다. 자주 외부에 나가서 실외 공기를 마시는 시간을 가집니다. 냉방기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며, 필터는 최소한 2주에 한 번 청소합니다. 

3. 맨손 체조나 가벼운 근육 운동을 수시로 하여 혈액 순환을 돕고 자세를 자주 변경합니다. 찬물이나 찬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잠을 잘 때는 배를 따뜻하게 덮고 잡니다.

4.과음을 피하고,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합니다. 실내 온도는 대체로 22~26℃ 사이가 적정합니다.

5.적절한 수면과 식사 시간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가집니다.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냉방병은 여름철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소개한 예방법을 잘 따른다면 냉방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여름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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