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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인생을 바꾸는 유쾌한 외침 YES! 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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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인생을 바꾸는 유쾌한 외침 YES! 예스맨

[영화/리뷰] 인생을 바꾸는 유쾌한 외침 YES! 예스맨

[영화/리뷰] 인생을 바꾸는 유쾌한 외침 YES! 예스맨


2008. 12. 17 국내 개봉
러닝 타임 : 104분
장르 : 코미디 : 드라마
감독 : 페이튼 리드
출연 : 짐 캐리, 주이 디샤넬, 브래들리 쿠퍼 등


줄거리


은행 대출 상담원인 칼 앨렌(짐 캐리)은
‘NO’를 입에 달고 사는 No Man이다.
대출 신청에는 물론 NO! 친구들과 파티 약속도 역시 NO!

하지만 우연히 친구의 권유로 YES! 모임에 등록하면서
항상 지루하던 칼의 인생은 엄청난 변화를 겪는다!
칼은 모든 일에 ‘YES!’라고 대답하기로 결심하고
마치 ‘YES!’의 효과인 듯 칼은 승진도 하고
또 새로운 로맨스의 기회까지 열어준다.

 온라인으로 데이트 상대 만나기, 번지점프하기,
한국어 수업 듣기, 모터사이클 타기,
직장 상사의 요상한 파티에 참석하기,
옆집 할머니의 곤란한 부탁 들어주기…

 하지만, 쇼핑몰 메일에도 YES,
매일 술 마시자는 친구들의 전화에도 YES,
접수되는 대출마다 YES …
항상 이렇게 ‘예스’를 외치는 칼의 미래는..?

말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인생을 만든다.

 


[빈센트 영화 리뷰🎬]

Netflix 넷플릭스 영화 추천에 예스맨이 보였다. 이 영화를 왜 이제서야 봤을까? 넷플릭스에서 자꾸 보여도 안 보고 지나갔던 영화인데 연말이라 그런지 '예스'라는 말에 나의 마음이 움직여졌다.
짐 캐리 주연의 영화! 믿고 보는 짐캐리 주연의 코미디 영화. 짐 캐리 특유의 발랄함이 영화를 보는 내내 기분좋게 만들어준다.

매사 no라고 외치며 부정적이던 주인공 칼 알렌은 우연히 친구를 통해 yes 세미나를 접하게 되면서 그가 맞이하는 인생이 달라지게 되는 스토리다.
물론 잘못 이해한 yes 철학으로 의무감으로 가득찬 무조건적인 억지 yes를 남발하여 우여곡절 시련(?)을 겪기도 하지만 끝내는 올바른 yes 철학을 받아들이고 사랑에 성공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살면서 참 많은 'no'를 외치며 살아간다. 특히나 요즘 시대에는 점점 더 나를 가두고 개인주의에 더 많은 가치를 두고 있다. 'no'를 외치는 것이 나빠다는게 아니다. 두렵기 때문에 최소한 나를 방어하기 위한 'no'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는 나에게 말해주고 있는 듯하다. yes라고 외치며 세상을 향해 내 마음을 여는 순간, 그 두려움과 무서운 마음을 깨고 진실된 세상을 행복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을...

여자 주인공인 앨리슨이 이런 말을 한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인생은 큰 놀이터인데, 어른이 되어가면서 노는 법을 점점 잊어버린다.' no라고 부정하며 겁내고 살면서 인생의 재미를 놓쳐버리고 살고 있지는 않았나 나를 되돌아보게 된다. 2019년 새해가 오기 전에 이 영화를 보게 된 것은 행운이다.

점점 고립된 현대인의 삶에 긍정의 힘으로 마음을 열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자기계발서 같은 느낌의 영화. 입가에 미소 지으면서 영화를 보지만 나에게 묵직함을 남겨준 영화였다.😘😘

마지막 부분에 칼이 앨리슨에게 고백할 때 한 말이 너무 좋아서 노트에 기록해뒀다.



Because the old Carl didn't think he was enough for anybody. I thought if if said yes to things and got involved with people sooner or later they'd find out I'm not enough. I didn't think I had anything to share, but now I know that what I have to share is pretty huge and I wanna share with you.


이 대사 다음에 앨리슨에게
I'm scared too, so let's be scared together.

이 말할때는 진짜 엥간한 로맨스 영화 저리가라였음...  코미디 영화아니고 이건 로맨스 영화였어요.

최근에 본 영화중에 이게 제일 좋았음. 🙌🙌 같이 두려워하자는 말이 이렇게 로맨틱하다니.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예스는 변화시킨다💕 2019년 새해는 긍정파워 예스철학으로 살아가겠다. 유후😛

우리 모두 같이 외쳐봅시다


Y.E.S !!!


<출처 - NAVER 영화>

<출처 - NAVER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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