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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어학연수 국가 "필리핀"
한국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필리핀으로 떠낫다.
워낙 방송이나 뉴스로 범죄 소식을 전해 듣다보니 좀 많이 두려웠던 게 사실이다...
처음 공항에 내렸을 때는 무척이나 덥고 습했다.
당시 한국은 아직 겨울에서 봄으로 가고 있을 때라 트렌치 코트를 입고 있었는데 바로 땀 범벅이 되었다.
마닐라 공항에서 바기오 모놀 어학원까지 약 6시간 버스로 이동해서 숙소 도착!
<기숙사 방에서 찍은 바깥 풍경 사진>
한국에서 어학원 결정할 때, 주위 유흥시설이 많이 없고 스파르타로 공부할 수 있는 곳으로 선택했는데
이렇게 산기슭에 학원이 자리 잡고 있을 줄은 상상하지 못했었다 ^^;
<모놀 어학원 3+1 기숙사 룸 사진>
이곳이 앞으로 내가 지내게 될 모놀 어학원의 기숙사다.
본인은 3+1 기숙사 룸으로서 학생 3명과 룸 티쳐 1명이 생활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방 안에서 Only speak English)
좀 더 영어를 쓰기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랄까......
나의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위해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할텐데...
과연 어떤 룲메이트와 룸 티쳐를 만나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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